블로그 명작 영화 시리즈로 다뤄볼 작품은 SF 타임슬립 어드벤처 장르의 불후의 대명사, 로버트 자메키스 감독의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 1985)>입니다!
<레이더스>, <E.T.>, <쥬라기 공원>에 이어 오락 영화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진과 로버트 자메키스 감독이 합작해 낸 최고의 SF 블록버스터입니다! 청춘스타 마이클 J. 폭스와 괴짜 박사 크리스토퍼 로이드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영원한 클래식 마스터피스를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립니다!
💡 [미리 보는 3초 퀴즈]
"영화 속 괴짜 과학자 브라운 박사(크리스토퍼 로이드)가 스포츠카 '드로리안'을 개조하여 만든 타임머신이 시간 여행을 하기 위해 도달해야 하는 전설적인 순간 시속은 몇 마일(mph)일까요?"
(힌트 : 80마일대의 숫자입니다! 🎯 정답은 포스팅 최하단에서 바로 확인해 보세요!)

1. 한눈에 보는 영화 핵심 프로필
- 개봉 연도 : 1985년
- 감독 : 로버트 자메키스 (Robert Zemeckis)
- 제작 : 스티븐 스필버그 (Steven Spielberg)
- 주연 : 마이클 J. 폭스 (마티 맥플라이 역), 크리스토퍼 로이드 (에멧 브라운 박사 역), 리 톰슨 (로레인 역), 크리스핀 글로버 (조지 맥플라이 역)
- 상영 시간 : 116분 (1시간 56분)
- 주요 수상 : 제58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편집상 수상 및 각본상, 음향상, 주제가상 노미네이트
- 한 줄 요약 : 1985년의 평범한 고등학생 마티가 괴짜 박사의 타임머신 드로리안을 타고 30년 전인 1955년으로 흘러 들어가, 풋풋했던 부모님의 첫사랑을 다시 이어주고 무사히 미래로 돌아오기 위해 벌이는 상큼하고 스릴 넘치는 SF 모험극
2. 몰입도 200% 세부 줄거리 : 1955년으로 흘러들어 간 소년과 부모님의 첫사랑 잇기
1) 드로리안의 탄생과 1955년으로의 불시착
- 1985년 힐 밸리, 록 음악을 좋아하는 고교생 마티 맥플라이(마이클 J. 폭스)는 절친한 괴짜 과학자 브라운 박사(크리스토퍼 로이드)의 호출을 받고 쇼핑몰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박사는 스포츠카 드로리안을 개조해 만든 타임머신을 공개하지만 연료로 쓰인 플루토늄을 노린 테러리스트들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위험에 처한 마티는 드로리안을 타고 도망치다 타임머신이 작동하면서 30년 전인 1955년 과거로 불시착하게 됩니다.
2) 꼬여버린 부모님의 첫사랑과 존재의 위기
- 1955년에 도착한 마티는 아직 학생이던 자신의 소심한 아버지 조지(크리스핀 글로버)와 어머니 로레인(리 톰슨)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당해야 할 교통사고를 마티가 대신당하면서 원래 아버지를 좋아해야 할 로레인이 자신을 구해주고 간호해 준 마티에게 첫눈에 반하는 치명적인 역사 왜곡이 발생합니다! 부모가 이어지지 않으면 마티 자신도 존재할 수 없게 되며, 가족사진 속 마티와 형제들의 모습이 하나씩 사라져 가기 시작합니다.
3) 시계탑 번개를 이용한 1985년으로의 귀환 작전
- 마티는 1955년의 청년 브라운 박사를 찾아가 사정을 설명하고, 플루토늄이 없는 과거에서 1985년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에너지원인 '시계탑에 떨어질 번개'를 이용하기로 계획을 세웁니다. 그사이 마티는 동네 건달 비프의 방해를 뚫고 소심한 아버지를 자극하여 어머니와의 첫 키스를 성공시켜 자신의 존재를 구하고, 마침내 시계탑에 번개가 내리치는 찰나의 순간에 맞춰 드로리안을 가속시킵니다.
🛑 결말 스포일러 주의!
- 번개의 에너지를 받아 무사히 1985년으로 돌아온 마티! 자신이 넘겨준 경고 편지 덕분에 미리 방탄조끼를 입었던 브라운 박사는 테러리스트의 총격 속에서도 무사히 살아남아 있었습니다.
- 집으로 돌아온 마티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합니다. 1955년 용기를 얻어 비프를 주먹으로 물리쳤던 아버지는 자신감 넘치는 인기 소설가가 되어 있었고, 무기력하던 어머니는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을 되찾아 있었습니다. 가난하고 우울했던 맥플라이 가문이 완벽하게 승리한 삶으로 바뀌어 있었던 것입니다.
- 마티가 안도하며 여자친구 제니퍼와 기쁨을 나누던 순간, 미래의 의상을 입은 브라운 박사가 드로리안을 타고 다시 찾아옵니다. 박사는 "너희 자식들에게 문제가 생겼다!"라며 두 사람을 드로리안에 태웁니다. "출발하기엔 도로가 너무 짧다"는 마티의 말에 박사는 "도로? 우리가 가는 곳엔 도로 따위는 필요 없다!(Roads? Where we're going, we don't need roads!)"라는 세기의 명대사를 남기며, 하늘을 날아오르는 드로리안과 함께 2015년 미래를 향해 날아가며 열린 결말로 막을 내립니다.
3. 핵심 감상 포인트 3가지
① 완벽하고 치밀한 플롯과 쾌감 넘치는 복선 회수
- 1985년 영화 오프닝에 스쳐 지나간 시계탑 전단지, 쫓겨 다니는 비프의 굴욕, 아버지가 쓰던 소설 등 모든 소품과 대사가 1955년 과거에서 완벽하게 연결되는 웰메이드 각본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② 마이클 J. 폭스 X 크리스토퍼 로이드의 환상적인 케미
- 당대 최고의 청춘 스타 마이클 J. 폭스의 유쾌한 매력과, 흰머리를 휘날리며 "Great Scott!"을 외치는 크리스토퍼 로이드의 미치광이 천재 박사 연기는 영화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콤비 캐릭터를 완성했습니다.
③ 8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신나는 OST
- 휴이 루이스 앤 더 뉴스(Huey Lewis & The News)가 부른 테마곡 'The Power of Love'와 마티가 1955년 파티장에서 전자기타를 들고 열정적으로 연주하던 척 베리의 'Johnny B. Goode' 무대는 전율과 흥겨움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 알고 보면 200% 더 재미있는 비하인드 3가지
[ 원래 주인공 마티 역은 마이클 J. 폭스가 아니었다? ]
- 원래 마티 역으로 먼저 촬영을 진행했던 배우는 에릭 스톨츠(Eric Stoltz)였습니다. 하지만 5주간 촬영을 진행한 후, 로버트 자메키스 감독과 스필버그 제작진은 영화의 유쾌한 코미디 톤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결단을 내려 배우를 마이클 J. 폭스로 교체하고 처음부터 다시 재촬영을 했습니다.
[ 원래 타임머신은 자동차가 아니라 '냉장고'였다? ]
- 초기 각본에서 타임머신은 드로리안 자동차가 아닌 '냉장고'였습니다. 하지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영화가 개봉하면 어린아이들이 냉장고 안에 들어갔다가 갇히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여 moving이 가능한 스포츠카 드로리안으로 변경되었고, 이는 영화사 최고의 시그니처 카를 탄생시켰습니다.
[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의 열렬한 극찬 ]
- 영화 속 1955년 브라운 박사가 마티에게 "1985년 미국 대통령이 누구냐?"고 묻자, 마티가 "배우 로널드 레이건이요"라고 답해 박사가 비웃는 장면이 나옵니다. 실제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로널드 레이건은 극장에서 이 장면을 보고 크게 웃으며 좋아했고, 자신의 연설에서 "Roads? Where we're going, we don't need roads!" 대사를 직접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4. 총평 및 추천 대상
- 총평 :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각본, 입체적인 캐릭터, 시대를 초월한 유머와 음악이 집약된 SF 타임슬립 어드벤처의 영원한 바이블
- 추천 대상
- <레이더스>, <쥬라기 공원>처럼 가슴 뛰고 신나는 오락 블록버스터를 원하시는 분
- 80년대 특유의 아날로그 레트로 감성과 경쾌하고 신나는 록 음악을 즐기고 싶으신 분
- 온 가족이 모여 몰입감 넘치고 유쾌한 명작 SF 영화를 찾으시는 분
🎯 3초 퀴즈 정답 공개
정답 : '시속 88마일 (88 mph)'이었습니다!
(드로리안이 시속 88마일에 도달하고 1.21기가와트의 전력이 공급되는 순간 차체 주위에 불꽃이 튀며 시간 여행의 통로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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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님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중에서 이웃님들의 가슴을 가장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모먼트는 언제인가요?
1️⃣ 시계탑에 번개가 치는 순간에 맞춰 드로리안을 가속시키던 아슬아슬한 시계탑 탈출 신!
2️⃣ 1955년 파티장에서 마티가 화려한 전자기타 퍼포먼스로 'Johnny B. Goode'을 연주하던 신!
- 이웃님들의 솔직하고 신나는 감상을 댓글로 편하게 나누어 주세요! 😊